우선 임기영선수 잔류계약 축하드립니다
공언도에 약간은 아쉽지만 몸을 잘 만들어 아직 젊으니 3년후 대박칩시다
기아는 이제 뎁스가 좋아 혹사 안해도 되니까요
기아에 장현식 보상 선수로 합류한 강효종 선수도 환영합니다
강효종 선수는 임기영 선수과거 한화에서 기아로 보상 이적했던 그 시절 그 리듬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10년전 그때 돈으로 송은범 한화로 34억에 이적
기아는 보상선수로 1승1패 방어울 6점대의 임기영을 보상선수로 데려와 상무에 보냈습니다
2년후 전역후 복귀한 임기영은 기아의 희망 기아의 미래로 진화하고 있었습니다
6월 초 특히 송은범과 맞대결
서로 친정팀과 현재 소속팀 바뀐상황
그리고 한 투수는 많은돈과 보상선수 보상금액까지 지불하고 모셔간 선수
또 한선수는 상대투수 모셔가는 댓가로 공짜로 보상받은 선수
임기영은 이미 6승을 올렸고 한화와 이전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킬러면모를 보였습니다
34억 송은범은 7회 5:0으로 뒤진 경기에 필승조가 아닌 사실상 패전처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동안 2점을 더 내줍니다
그날 기아 마운드는 임기영이 9회까지 홀로 지키며 무실점 완봉패의 치욕을 한화에 선사했습니다
이번 조상우와 트레이드에 갑론을박이 많지안
저는 대 찬성 신의 한수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장현식 선수 잡았으면 이번 트레이드는 성사 안됬을겁니다 (그래서 두선수 연계선상에 득실을 보겠습니다)
장현식 연봉 13억 입니다
조상우에게 fa때 보상받을 목적으로 연봉 8억 줘도 5억 차액 생깁니다
연봉 4억 줘도 9억 차액이 발생합니다
이미 장현식 현금 보상금 받았습니다
내년 재계약을 안해도 조상우급 대려갈 팀을 많습니다
팀마다 사연이 다 있 으니까요
미아 될뻔한 최원태도 엄청난 계약조건과 전년도 연봉 보상비에 최채홍까지 내주면서 품는 팀이 있듯이요
조상우 내년 성적이 기대 이하라도 10억이든 100억이든 품을 팀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아는 fa 계약내용과 상관없이 전년도 연봉의 두배와 20인 보호선수외 보상선수 픽하면 되니까요
이번 10억 키움에 준돈은 회수가 넘친다는 결론입니다
장현식과 이탈로 인해 진행한 조상우 영입이니 같이 계산하는게 맞습니다
지명권 10. 40순위 양도한건 보상 받는것에 비하면 이익이 많습니다
이미 1라운드 출신 강효종 보상 받았습니다
공 회전수는 팀 최고 수준이었다네요
제구가 되는 고속 슬라이더와 심지어 고속 체인지업도 가능한 선수입니다
내년 내부 fa 반드시 잡는데 발생하는 샐캡때문에 조상우 보내게 된다면 현금 회수와 20인 보호선수외 받을수 있습니다
사실상 현금은 오버해서 회수 가능하고 10. 40순위 지명권 주고 1라운더 출신이면서 나름 프런트에서 관찰과 검증한 선수로 2명 확보하는겁니다
고교 유망주보다 육성되고 검증 가능한 선수로요 ...
무엇보다 조상우 선수 기량 찾으면 언터처블이고 어느정도 역활만 해줘도 기아의 미래 유망주들 혹사없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겁니다
세명의 선수중 기아의 필승 불펜 2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임기영과 조상우의 화려한 부활과 성적이 장현식 보다 좋은 결과물을 내 준다면
기아 프런트 진짜 신의 한수라 할거 같습니다 ㅎ
아마 지금 타팀 프런트나 팬들은 바보된 기분일겁니다 ...
강효종 선수는 상무팀에 있겠지만 임기영 선수와 교류하며 돈독 하시길...
조상우 선수도 정해영 전상현 선수와 호형호제 잘 지내시면서 서로 조언하며
기아 왕조를 구축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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