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에 대한 생각

[민삼440]

선수들이 구단과의 몸값협상에서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에 에이전트가 등장한것이겠지만 기본적으로 돈 만 추구하는 에이전트가 우리나라 야구에서 어떤 긍정적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일부 호구구단에게서 많은 몸값을 받아내면 다른 선수들은 나도 저렇게 라고 기대할 수 있겠지만 10개구단인 우리나라에서 그 확률이 얼마나 될까? 반대로 많은 팬들은 무리한 몸값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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