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각을 좁혀서 올해 잡거나 보내야했던 장현식과 비교해봅니다
기계가 아니고 사람이 뛰는거니 변수가 있겠지만 단순비교 해봅시다
2025년 장현식 연봉 기준입니다
왜냐면 기아도 장현식에 50억 언저리 제시한거로 나왔으니까요
장현식과 계약했으면 이번건은 없었을거니 연관선상에 두겠습니다
전액보상 연봉이니 1년에 14억 입니다
조성우는 FA 대비해서 연봉을 가령 10억에 책정하고 계산해 봅시다
(4억에 계약하면 차액이 10억 발생한거죠)
일단 차액이 4억 발생
장현식 엘지 보상 연봉 3.2억 발생
둘다 불펜인데 조상우가 장현식 비교 부족한거 없습니다
올 여름 기아 투수진 과부화때 키움과 물밑 협상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시리즈 끝날때까지 조상우 몸상태는 계속 체크했을겁니다
기아 프런트가 바보는 아니니까요
조상우 = 10 억 지명권 +1.4차 줬습니다
(사실상 10순위 40순위 지명권 양도함)
장현식 보상선수는 1라운드 지명 선수고 22세입니다
사실상 1라운드 지명권 가져온거나 같은거죠
고교 아규는 프로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1라운드 유망주를 환화처럼 장독대 된장마냥 묵혀 뒀겠습니까
나름 그팀에서 투자해가며 보완하고 키웠습니다
내년 조상우를 타팀에 FA로 보냈을경우 A등급이니 20인보호선수 외 픽하면 사실상 1라운드 지명과 같습니다
현금 10억 지급은 보상이 될거고 10. 40순위 지명권 대신 1라운드 보상선수 두명 챙기게 된거죠
참고...
변수란 해당 선수의 내년 과 예전 기량의 변수가 있겠지만 장현식 선수도 뚜껑 안열어봐서 속단은 일단 열외로 둔겁니다
하지만 조금 유리한 점은 조상우는 1년연봉이고
장현식. 엄상백. 최원태. 김원중 등은 폭망하면 큰일나는 다년계약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이번 피말리게 접전하며 가을야구에 참여한 5개 구단과 달리 키움은 시즌 포기한 상태고 장사할 수있는 매물중 특 매물이다 보니 몸상태 좋지 않은 하반기에 쉬게 해준거 같기도 합니다
솔직 장현식 선수는 올해가 FA로이드고 조상우선수는 내년이 FA로이드겠죠
선수들이 한두번 오는 FA에 목메는건 인지상정 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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