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2번 김도영을 추천한다 ■

[와룡]

1번 박찬호, 2번 김도영, 3번 위즈덤, 4번 나성범, 5번 최형우, 6번 김선빈, 7번 이우성, 8번 한준수/김태군, 9번 최원준 (상대팀 선발투수에 따라 5번 김선빈, 6번 최형우 변경)

참고로 KIA의 장수 이범호 감독은 형님리더쉽으로 덕장임과 동시에 여우같은 지장의 면모를 두루 갖추었기에 이기는 경기와 지는 경기를 확실히 판단하여 선수들의 사기와 체력 안배에도 도사급이니 이 정도 심심풀이 썰로 기대하며 같이 웃어 보자

MLB도 요즘 강한 1번과 강한 2번을 3번, 4번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LA다저스 1번 오타니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야구는 선발투수와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들이 잘 막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기려면 타자들이 많은 안타와 홈런 등으로 타점을 많이 내야만 승리하는 경기이기에 타율과 장타력 그리고 도루 능력이 좋은 선수가 한번이라도 더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KIA도 1번 박찬호가 나갔을 때 곧바로 2번 김도영의 홈런이면 선취점이고 안타로도 무사2,3루를 만들어 놓고 위즈덤의 큰것 한방으로 초반 승기를 잡고 뒤이어 4번 나성범, 5번 최형우, 6번 김선빈까지 이어져 초반 게임의 승기를 압도적으로 잡아갈 수 있다.

1회 타자 일순을 못하더라도 2회부터 정교한 김선빈, 이우성, 한준수에 이어 최원준이 곧바로 상위 타순으로 연결하면 최상의 공격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본다.

아무튼 김도영 뒤에 홈런타자 위즈덤이 있으니 김도영을 쉽게 피해가기가 어렵게 되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게임은 선수들이 뛰지만 덕아웃의 감독과 코치가 상대팀의 선발라인과 분위기에 더 잘 맞게 디테일하게 타순을 변경하면서 작전으로 풀어가면 된다 본다

2025시즌 V13으로 왕조 KIA 타이거즈를 기대해 본다

꽃범호 감독님! 관중석에서 웃자고 씨부려 보았으니 지 맘대로 잘 하세요 ㅎㅎ

김도영·위즈덤, KIA에 60홈런 공포의 쌍포 뜬다? 꽃범호는 포스트 테스형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