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진중한 성격의 선수로 보이는데
no name
댓글 030(홈런)-30(도루)-30(실책)에서
마지막 수비실책 30은 상당히 코믹하게 느껴진다.
약간 웃음이 나온다. ㅎㅎㅎㅎ
에러가 30개였어도, 올해 김도영 때문에 즐거웠다.
올해 내가 생각하는 김도영 최고의 장면은
(요즘 유투브에서 이거 순서 먹여가지고, 자주 보여주는데)
나는
잠실 엘지전에서 최형우 안타 때 1루에서 홈까지 질주한 장면(캐스터 맨트 '김도영이 뜁니다'가 아직도 귓가에 선하다.)하고 광주 NC전에서 보여준 내츄럴 사이클링 히트다.
이런 선수가 광주에서 나와서 연고팀인 기아에서 뛰고 있다는 게 정말 놀랍고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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