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아 꼭 거기서리..

[도밍고777]

만루홈런을 쳤어야 됐니. 쩝.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삼성 있을때도 최선을 다했고

기아 가서도 항상 웃으며 야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

기아는 올해 우승할 자격 있었음. 인정.

그러나 절치부심, 내년에 재정비해서 멋지게 한번 붙어보자.

1982년 원년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 팬이 지나다가..

'V12 직후' KIA 우승 포수, 그라운드 한켠에서 펑펑 울었다... '찬밥 신세→KS 불패신화 주역' 대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