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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이지만 삼성이 해볼만하게 붙으려고 했으면 2차전이 원태인순서였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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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삼성팬들 서스펜디드 기운 어쩌고 저쩌고 계속 얘기가 나오는데

 

서스펜디드로 게임이 속행된 상황에서 번트를 성공했거나. 거기서 강공으로 공격 성공했으면

 

그냥 삼성이 이기고 1차전 잡았다면 서스펜디디드 얘기가 나왔을까요?

 

그 흐름좋은 공격 그 무사 1,2루 주자를 번트 작전실패로 처참하게 스스로 말아먹은건 삼성이었고.

 

삼성타자들도 그 중압감을 못 견뎌 진루타를 못쳐 추가점을 못낸건 삼성 스스로 자멸했던 경기인데 말이죠..  

 

이틀후에 서스펜디드 이후에도 그 중압감을 못견딘 타자들은 첫날은 중압감 견뎌냈을까요??? 

 

아마도 서스펜디드드없이  계속 강행했다면 6회에 이미 원태인 어깨 . 윤석민선수 팔 아작났던 것처럼

 

그날 끝났을지도 모르는겁니다. 어제 경기 보는데 원태인 선수 휴식일이 부족해서 일까 하는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플레이오프에서 전력 다하고 1차전에서 무리했다고 봅니다.

 

만약에 2017년 기아가 우승할때처럼 1차전은 상대팀 보다 조금 약한 선발로 좌승현이나. 황동재. 혹은 김윤수로 모험 걸어보고,

 

2차전에 표적등판으로 확실히 믿고 맡길만한 하루 휴식일을 더 취한 에이스 원태인 한테 맡겨서

 

1승 1패로  대구 넘어가서 3차전 레예스로 잡았다면 삼성기준으로 2승1패나 3승 됐을지도 모르는거였고

 

4차전 양상 자체가

 

삼성도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니

 

분위기가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아직도 서스펜디드 얘기만 하고 있는 삼성팬들 보면

짠합니다. 그리고 1차전때 원태인이 아닌 신입급 선발들이 나온상황에서 똑같이 서스펜디드 상황나왔으면

삼성팬들이 지금처럼 난리쳤을까요???  그리고 그날 경기 속행 안하기도 쉽지 않았죠

 

이미 매표되어 전부 입장해버린 많은 팬들부터 해서 다양한 이유들로 게임자체를 처음부터 취소하기도

쉽지 않앗고 그날 우천 예상 강우량이 3미리인가 밖에 안됐었고 레이더망에 7시부터인가 비 안오는걸로 레이더가나타나고 있었으니 게임취소조차 애매했었습니다..

예상강우량이 이미 30미리 이렇게 됐었으면 처음부터 취소가 빨리 떴었겠죠.~ 

 

이런 내용은 쏙 빠지고. kbo가 어쩌고 저쩌고.. kbo탓  아우 지겨운 레파토리 너무 많이 보이니 짠하네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2008 월드시리즈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해 서스펜디드로 넘겼었는데

 

그날 경기 시작안하기도 힘들었던게 맞고, 프리미어리그 일정 및, 한국시리즈 일정꼬임부터 시작해서

 

한국시리즈 연기하면  연기한데로 얘기들은 나왔을꺼고요

 

2008년 월드시리즈조차 6회초 상황에서 서스펜디드 했던게 최선이었고. 그나마 상황이 달랐던건

 

삼성 좋은흐름에서 더 득점하기 좋은 상황가운데 운이 나쁘게도 하필 그때부터 비가 더 심하게 온거죠..

 

어쨌거나 1:0리드상황 그대로 그 주자들과 그 볼카운트 그대로 이틀후에 서스펜디드로 게임은 속행됐었고

 

  결국엔 삼성은 그 상황을 못 이겨냈고

 

번트작전에 아주 처참할정도 실패했으니깐 게임에서 졌던겁니다. 처참한 작전실패는 그 작전실패한 선수에게 영향을 미쳤으니 2차전에도 그 작전실패가 영향이 간거고요., 

 

4차전이 끝난 결과론에서 4차전까지의 최선은 상황은 삼성이 1차전은 신입급 긁힐지 모르는 복권같은 선발을 내고 확실한 2차전 에이스인 원태인, 3차전은 푹쉰 레이예스를 썼고,만약 1차전에서 로또처럼 성공한 신입급 선발이 됐다면

 

4차전에 그 선발을 다시썼다면. 지금 저 일정대로 돌았다면 시리즈 전적이 삼성이 4:0 일지도 모르는거죠

 

그리고 객관적으로 게임차가 1위,2위 승패 게임차가 9게임차에 상대전적이 12승 4패였던 팀인데

 

그리고.. 기아만 응원하다보니 삼성 중간투수들을 보니.. 중간투수들 구속을 보니 왜 오승환선수가 있었어야 됐는지 송은범 선수를 중간에 영입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뭔 프로야구팀이 유희관 구속만 나오는 중간투수들만 있나요.. 구위로 압도해서 한 두타자 압도해야할 중간투수들이. 상대팀에서 봐도 많이 안타깝던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위가 압도하지 못하는 중간투수들임에도 적재적소에 쓰고, 신입급 공격력있는 타자들은 수비실력을 월등히 향상시켜 좋은 팀이 된게 삼성라이온즈로 보였습니다.

 

서스펜디드로 계속 얘기 나오는 글들 보면.. 방송국 해설위원들이 일방적인 중계하기가 뭐하고 게임중계를 할수없으니 서스펜디드에 대한 그냥 객관적인 얘기 몇몇개 얘기해준거에 자기들 상상+상상을 더해 해설위원들도 편파네 뭐네 하는 피해망상적인 얘기들이 나오는데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삼성도 아직도 게임이 5차전에 이기면 다시 게임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공은 여전히 동그랗고

 

돌아가신 하일성 위원이 늘 해설하던 것처럼 야구는 모릅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게 야구이고요

 

기아타이거즈도, 삼성라이온즈도 2024 한국시리즈에서 더 이상 부상자가 나오지 않고 좋은 경기력으로

 

좋은 게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아래는 서스펜디드에 관한 얘기들이 많아 월드시리즈에서 발생했던 서스펜디드를 정리했던 기사 내용을

 

붙여 놓습니다~ 

 

아래

---기사 발췌중---

--스포츠경향 신문  그 누구도 원치 않은 강우 콜드…ML서도 WS 서스펜디드는 딱 한번 기사 중 발췌입니다.--

2008년 10월27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는 탬파베이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고 있었다. 이날 홈에서 열린 5차전도 5회까지 2-1로 리드하며, 28년 만의 우승이 정말 눈앞까지 다가온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6회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라운드 곳곳이 마치 늪지대처럼 변했다. 정상적인 경기 진행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5회는 이미 넘겼고, 동일한 조건에서 필라델피아가 앞서고 있었다. 규정대로라면 강우 콜드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선언해도 무방했다.

그러나 강우 콜드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결정짓기는 너무 부담이 컸다. 보기에 일단 맥이 빠지고, 탬파베이 입장에서도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6회초 폭우 중에 탬파베이가 2-2 동점을 만들었다. 심판진은 탬파베이가 동점을 만들자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고, 30분 뒤 서스펜디드 경기를 선언했다.

전적으로 의도적인 판단이었다. 버드 셀리그 당시 MLB 커미셔너는 “어떤 상황이라도 필라델피아가 9회를 마치기 전에는 5차전을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며 “월드시리즈가 그런 식으로 끝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었다”고 말했다. 요컨대, 6회 탬파베이가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면 아무리 비가 쏟아지더라도 끝까지 경기를 밀어붙였을 것이라는 얘기다.

필라델피아 팬들 입장에선 불만이 나올 법도 했다. 어쨌든 우승은 우승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란은 그리 크지 않았다. 당장 필라델피아 선수들부터 날씨가 자신들의 우승을 결정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6회까지 호투했던 당시 필라델피아 선발 콜 해멀스는 서스펜디드 선언 이후 “나는 콜드 게임으로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경기는 28일에도 열리지 못했다. 비가 그친 29일, 6회초 2-2 상황에서 간신히 재개됐다. 필라델피아는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고, 6회말 1점을 뽑아내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양 팀은 7회 1점씩 주고받았고, 이후 스코어 변동 없이 경기는 끝났다. 비가 아닌, 9회초 등판한 필라델피아 마무리 브래드 릿지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었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102307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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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 박근혜1

    삼팬들이야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지요..
    기아팀이나 팬들은 전혀 미안해 할 상황이 아닌데 왠지 그래야만 할거같은 찝찝한 상황..
    크보가 기아우승을 밀어주는바람에 우승을 못했다는 어이없는 소리까지 하는건 참 어처구니가 없죠ㅋㅋ
    그나마 ABS생기면서 볼판정이 공정해지고 허구라가 대놓고 특정팀을 밀어주지 못하는것도 기아가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원인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크보와 허구리가 기아를 밀어준다라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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