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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삼성 무시하다 스텝 꼬이는 이범호감독◆
도지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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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력이 삼성에 비해 압도적인 것은 사실이다.

 

역사에서 강자가 방심하다 약자에게 당한 사례는 많다.

 

박진만감독의 절치부심,

 

이범호감독의 나이브한 준비가 드러난 1차전이었다.

 

 

원태인 실전공략법을 전혀 실행 안한 이범호감독,

 

정말 당할 수 있다.

 

가장 효과적 원태인 공략법은 김선빈식 투구수 늘리기다.

 

 

원태인 공 안타치기 어려우면 투구수 늘려 최대한 빨리 교체시키고 

 

불펜상대하는 것이 최선인데,

 

 

오로지 적극타격에만 함몰돼 있는 이범호감독은 전혀 대비가 없었고

 

운좋게도 비가 와서 패배를 일시 중단시킨 것이다.

 

 

 

김선빈은 첫타석 홈런에서 50cm부족한 3루타와 두번째 타석 파울홈런 등 홈런 2개 칠 뻔했다.

 

김선빈은 원태인 천적 모습을 보였다.

 

기아천적 김헌곤의 타구는 운좋게 홈런이 됐고 김선빈의 타구는 홈런이 안됐다.

 

다음번 원태인 등판시 김선빈 타순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기아 1루수비가 약한데 키작은 서건창을 선발투입한 것은

 

융통성없는 좌우놀이에 집착하는  이범호 자만의 증거다.

 

서건창이 원태인에 약하면 키크고 수비좋은 변우혁 쓰는 게 상식이다.

 

장신1루수는 김도영 박찬호에게도 송구시 심적 안정감을 준다.

 

설령 서건창을 안쓴다고 해도,

 

이범호감독은 185cm 장신에 광주구장 극강 타율 0.436과 수비좋은 변우혁 대신,

 

수비와 타격 모두 약한 182cm 이우성을 100배는 더 좋아해  선발로 쓸 것 같다.

 

실책 최다팀 기아가 단신1루수와 단신 포수를 기용하는 것은 수비불안을 자초하는 것이다.

 

 

원태인 1차, 4차, 7차전에 나오려고 한단다.

 

 

다음번 대구 4차전에 원태인 공략 못하면 V12 위험하다.

 

 

지금 정신차려야 할 사람은 이범호감독이다.

 

 

하늘이 비를 내려 1차전 중단시키지 않았으면 원태인한테 100구 내외 완봉패 했을 것이다.

 

이것도 운이 작용한 거다.

 

 

이범호감독의 적극타격 전략상 최형우 공 3개에 아웃카운트 2개 헌납이 아니고,

 

 

김선빈식 11구 투구소모후 볼넷 탈취 방식의 타자가 두명만 더 있었어도 원태인이

 

그처럼 호투할 수 있었을까 ?

 

 

컨택으로 투구수 늘려야 할 최원준 박찬호 서건창, 

 

투구수 늘리지도, 원태인 비빔밥 투구 패턴에 허무하게 컨택 조차도 못했다.

 

 

 

이범호감독의

 

기아의 융통성없는 적극타격 방식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이우성 중용하는 방식도.....

 

 

왜 ?

 

그러고도 지금까지 정규시즌 성공했으니까 ?

 

 

이범호감독은 더 잘할 수 있는 방식이 있어도 사용 안하는 스타일이다.

 

지금까지 이범호감독은 운이 따라줘서 이긴 경기가 많았다.

 

 

운에 기대려면

 

점쟁이한테 감독시켜도 된다.

 

 

날씨가 쌀쌀해진다.

 

타자들이 움츠러들면 상황이 확 달라질 수 있다.

 

팀타율 0.301 타격의 팀, 기아에게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

 

 

운에 기대어 기우제 지내기 보다는

 

확률높은 방향으로 의사결정하는 것이

 

결과에서 보다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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