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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는 반드시 이겨야한다
[KS 현장] KIA 이범호 감독 "네일 괜찮아…우승하면 삐끼삐끼 기꺼이 출 것"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범호(42) 감독이 자신을 향한 질문들에 답했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를 치른다. 이번 시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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