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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한테 홈런 맞을거란 이 행복한 예감
오스틴은 타격감이 완전 바닥에다 힘으로만 스윙하는 반면 김도영은 영리하다
오스틴 저격수→다음은 김도영이다…155㎞ 파이어볼러 “삼진 처리하는 상상!” [KS]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김도영 삼진 잡는다는 생각으로!” 삼성 플레이오프 최고 ‘신 스틸러’를 꼽자면 김윤수(25)다. 투구수가 채 10개도 안 되는데, 임팩트는 최상이다. LG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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