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기아 수비실책 가지고

[만득이아범]

수비코치 잘라라

펑고를 빡씨게 시켜라

말들 많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수비코치나 감독 입장에선

시즌중에 딱히 대책이 없었을것 같다

왜?

주전선수들이 실책하는데

그것도 그냥 주전도 아니고

대체불가한

김도영, 박찬호, 소크라테스

이런애들이 팀실책의 절반을 해재끼는데

뭔 답이 있겠어?

실책 하고싶어서 하는 선수 없고

실책하라고 시키는 감독 코치도 없다

근데 웃긴건

기아 수비를 욕하는 팬들도

김도영은 언급 못해

언터쳐블이거든..ㅋㅋ

리그실책 1위인데...ㅋㅋ

그니까

리그 우승한팀

조용히 응원이나 하자

감코진 믿고

선수들 믿고

괜히 

답도 없는걸로

흔들어대지 말고..,

제발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