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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던지는게 장땡인가?
박희기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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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동안 많은 이닝을 책임져 준다는 것은 선발투수로서 감당해야 할 숙명일 것이다.

물론 게임마다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몇 회까지 던지면 잘 던지는거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나 많이 던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게임을 이길 수 있도록, 실점을 최소화하고 내려가야 하지 않을까?

잘 던지다가 갑작스럽게 안타를 맞기 시작하고, 홈런을 맞고... 그래서 실점을 많이 하고... 그러고 내려가면 이닝을 많이 소화한 것이 무슨 의미인가? 차라리 투수를 빨리 바꿔서 그런 실점의 상황이 오래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감독이 투수를 바꾸겠다고 하면 바꾸는 것이지... 그걸 물어봐야 하고, 투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나?

투수를 존중해 주는 것은 좋지만... 개인을 위한 팀도 아니고, 개인을 위한 경기도 아니다.

이제 전성기를 지났다. 공에 힘에 빠지고, 타자들은 힘이 더 좋아졌다. 

한 경기 초반에 공을 너무 많이 던지고... 그러니 많은 이닝을 이끌어 가기 힘들고...

배터리들이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제구도 잡아야 하고, 코너웍도 잘 해야 하고... 

좋은 투수가 되려면, 많은 부분에서 잘 해야 할 것이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자기 욕심을 버리고 팀을 위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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