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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과 윌리엄스
한국성룡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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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책임자의 결정이 김도영을 있게 했다고 본다.

만약 1차를 문동주로 했다면(윤도현이 있으니까)

지금의 김도영이 있을까, 싶다.(한화에서)

160km선발을 1차 지명하고 윤도현을  찍을 수도 있었을 거란 얘기지요.

그러나 미국 야구의 강타자 출신, 윌감독의 조언을 계산에 넣은 싸움닭(조계현 당시 단장의 별명) 조계현 단장이 지금에 와서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원팬으로 70살이 다 돼가는 사람이지만, 정말고맙다.

윌의 한마디.

5일에 한번 보는 선수보다는 매일 보는 선수가 낫다는

그의 지론이 지금의 김도영을 만든 것이라고 본다.

매일 챔필을 만원 관중으로 매진 시키는 것은 매일 선수가 출전 하기 때문으로 KIA에게는 산의 한 수가 됐다.

 

사뭇 조계현 단장과 윌리엉스 감독이 생각이 난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고맙다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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