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새가슴이니 멘탈이 약하니 그러는데..그건 70~80년대 고등학생이나 실업 야구 해설 할 때
이야기 입니다 우리 이 세 선수들은 과감하게 넣고 싶은데 그냥 제구가 안 될 뿐 입니다
참고 할 스샷을 넣을려고 하다 그냥 귀찮아 글로 쓰는데 이 세 선수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공을 놓기 직전 머리가 돌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어떻게 던지 던 제구만 좋으면 상관 없는데
제구가 안 좋은데도 머리가 고정되지 못 하고 돌아가버리는 부분들은 기아 스탭들은 안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제구가 좋다는 선수들 치고 타켓의 핀 포인트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머리가 돌아가는 투수가 있나 한 번 찾아봤는데 그런 선수는 없었습니다
우리 이의리 선수 같은 경우 가득이나 타겟을 시작 부터 끝까지 봐도 될까 말까 인데 주자가 나가면
주자를 바라보다 정면을 응시한 후 타이밍을 잡고 던지는게 아니라 도루 방지를 위해
휙 돌리자 마자 바로 던집니다..가득이나 안 좋은 제구가 더 흔들리죠..이의리 선수가 볼넷이 나오면 연속해서
나오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그나마 만루가 되면 주자 견제를 안해도 되니 차라리 만루가 되면 더 나아지기도
합니다 도루 타이밍 안 주는 것도 좋지만 도루는 타이밍은 불규칙하게 던지는 걸로 타이밍 뺏고 주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나 도루 능력이 없거나 도루 할 상황이 아닌데도 주자를 쳐다 보다 바로 던져 버립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 하지 못하면 저는 변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최지민 선수는 투구폼이 무척이나 불편해 보입니다 팔을 약간 꼬은 후 던지다고 해야 하나..아무튼 물 흐르듯
편한한 투구 폼이 아닙니다...제구가 안 좋은 선수 일 수록 최대한 간결해야 하는데 왜 저렇게 어렵게 던질까
하는 생각이 드는 폼 입니다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 류현진 선수와 투구폼을 비교 해서 보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김기훈 선수도 마찬가지였는데 김기훈선수는 바꾼 투구폼에 일단 적응해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키가 그리 크지 않은 선수가 어울리지 않게 억지로 오버핸드로 던지는듯한 폼이었는데 바뀐 폼에 잘 적응하기
바랍니다..제구라는게 말 처럼 쉽지 않다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평생 야구를 한 선수들도 제구를 잘 하는
선수가 몇 안 될 정도로....어떻게 보면 팔이 빠질 정도로 강하게 돌리면서 0.1초도 다르지 않게 같은 타이밍에
공을 놓는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냥 느낌만으로 하는 제구는 날마다 다릅니다 자기만의 노하우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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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분석입니다. 근데 프로이고 야구 선수라면 이 부분들은 겨울철이나 평소 훈련으로 모두 준비되어 있어야하고 현 시점에서는 눈감고 던져도 팡팡꽂혀야 하지요. 굳이 되지도 않는 아이들을 데려다 어디에 써먹겠습니까. 미련을 버리고 잘되는 선수로만 선발해야 되지요. 이게 안되는 선수를 내보내는 단장이나 감독
은 반드시 결과에 대해 원인을
묻고 책임지도록해야지요. 현장 운용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왕년에 잘 던졌던 선수리도 시합 당일 안되는 선수는 과감히 빼야하는게 단기전의 특징아니겠습니까? 감코진에서 너무들 잘하고 있으니 반드시 우승할겁니다. 타자들도 팀에 보탬이 안되는 선수나 실책하는 선수는 일벌백계 해야만 우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