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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기간 모든투수들 변화와 미비점 보완해야
'정규 우승' KIA 희소식, '아팠던' 좌완 필승조 146㎞ 던졌다! '척추 피로골절' 5선발도 3이닝 1실점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최지민(왼쪽)과 윤영철.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1위 조기 확정과 함께 희소식을 받았다. 부상으로 오랜 기간 이탈했던 좌완 필승조 최지민(2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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