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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부상 당할수 있으니 타자로만 뛰게 하라
지명타자로 해라~
'토종 최초 40-40' 도전 판 깔렸다, 19일부터 '리드오프 김도영' 원 없이 보나…"MVP 기회라 끝까지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천재 소년' 내야수 김도영이 이제 팀 정규시즌 우승 확정과 함께 리그 MVP 굳히기에 나선다. 토종 최초 시즌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다면 리그 MVP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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