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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양가 없는 선수 ᆢ혼자서 영양가없을때 치고 필요할때는 삼진
"테임즈처럼 2루 베이스 뽑고 싶다" 허황된 꿈 아니었네...김도영 멀티포 부활에, 40-40 고지가 눈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어려운 꿈인가 했는데, 2개 몰아쳐버리니 뭔가 될 것 같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꿈의 기록, 40홈런-40도루도 가시권이 돼버렸다. 정말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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