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고 닫는 야구장 개폐식 지붕도 검토해보시길

[전희창687]

8월말 챔필에 갔는데 (SSG) 이기긴 했지만 결국 우천취소를 보면서 "개폐식 지붕"이 있었으면 하더라고요. 주변 전문가에 물어보니까 유럽 축구장이나 윔블던 경기장도 평소에는 열어놨다가 비오거나 덥거나 춥거나 했을때 닫는 가벼운 소재의 지붕이 있다고 하네요. 비용이 적지는 않겠지만 "기아" 구단의 규모나 전국적인 팬들, 장기적인 프로야구의 산업화를 생각한다면 챔필 지붕을 개폐식을 검토해보면 좋겠어요. (대략 물어보니까 투자 못할 금액도 아니더라구요) 최근 일본에 개폐식으로 개장한 구장에 다들 가봤다면서요. (올드보이 경기) 천연잔디도 가능하고 4계절 경기가 가능한 이런 시스템을 "기아"구단이 먼저 했으면 하네요. (오늘 환경전문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올해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입니다 라는 충격의 인터뷰를 듣고) 원년팬이 걱정되서 제안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