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과 이호민을 선발진으로 육성하면 좋은 경쟁이 될 듯!
그레고리424
댓글 0김태형도 덕수고에서 정현우와 선발 원투 펀치로 나섰지만 이호민도 전주고에서 정우주와 선발 원투 펀치로 전국대회 우승을 견인했고 실제 이닝 수와 삼진 수에서 정우주에 비교될 수준에 있으며 지난 U18 청소년 야구 선수권에서 이를 증명한 재원이다. 동계 훈련동안 두 선수를 미국 드리이브센터도 보내고 잘 육성하면 기존의 김기훈 윤영철 황동하 김도현 등과 경쟁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의리가 내년 후반에 복귀한다고 보면 선발 두 자리를 놓고 6명이 경쟁해서 두 자리를 맡아주면 기아가 더욱 강해질 수 있고 혹시 부상 선수가 나오거나 군 입대를 해도 원활하게 선발진을 꾸려 갈 수 있을 것 같다. 좌우지간 올해같이 가슴 졸이며 관전 안해도 되고 든든하다. 김태형 이호민 최상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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