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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이를 계속 던지게 했으면 승리했을 것도 같은데.
한승주 나오는 것 보고 졌다고 미리 생각했다.
'159㎞ 쾅!' 나성범 얼린 강심장, 한화 특급 유망주 돌아왔다…"단순한 게 제일 좋다"
[스포티비 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단순한 게 제일 좋거든요." 양상문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는 8월 들어 부침을 겪는 김서현(20)을 묵묵히 지켜봤다. 김서현은 7월 9경기에서 9⅓이닝 동안 평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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