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볼을 전수해 준 롯데 김원중 구승민에게
감사하다는 기아 전상현.
기아 정채훈 투수코치는 그동안 투수들한테
포크볼도 안 가르치고 뭐했을까 ?
정재훈코치, 선수때 포크볼 명수 였다는데
자기팀 투수들한테 포크볼 안가르치다니....
오죽 답답하면
전상현투수가 롯데 투수들한테 개인적으로
기법 전수 받냐?
정재훈 투수코치는 코치 자격 있나 ?
오늘 2회 투수교체. 타이밍 완전 늦었다.
주자 2명 내보냈을 때가 교체 적기였고
늦어도 볼넷으로 만루됐을 때
황동하투수 교체 했어야 했는데,
밀어내기로 점수 내주고서야
황동하 내린 것 때문에 쉬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오늘 황동하는 1회부터 잔뜩 겁먹고
타자 홈런이 두려워 터무니 없이 낮은 볼만
남발하다가 자멸했다.
황동하도 최지민과 비슷한 심리 상태로
보인다.
최지민, 황동하, 김도헌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해 보인다.
또 SSG전에서 폭망한 임기영을 또 선택한
것도 판단 오류다.
안타깝지만 임기영은 완전히 맛이 간 상태다.
작년 김종국캄독체제에서
불펜 82이닝 투구로 혹사당했다는데
당분간 1군에서 사용불가한
배팅볼 수준 구위다.
한국시리즈에서 황동하, 임기영 쓸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마무리 정해영은 9회에 나와 SSG전 3점홈런,
오늘도 솔로홈런을 허용해 불안감을 가중
시키고 있다.
SSG전과 오늘 홈런도 볼넷, 3볼까지 가는
볼카운트에서 가운데 던지다 맞았다.
마무리라면 1, 2구에 홈런 맞더라도
볼카운트3까지 가지 말아야 하는데
안이한 것인 지 ?
볼 컨트롤이 안되는 것인 지 모르겠다.
마무리로서 전상현이 정해영보다
안정적이다.
정재훈 투수코치 판단력 심각한 수준이다.
오늘 승리는 오롯이 15점이나 뽑아준 타자들의
눈부신 활약과
각각 2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준
곽도규, 전상현 두 불펜의 역투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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