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이도 이제 전성기에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병권744]

어쩌다 한번 그것도 한 100경기에 한번 쯤 에러를 범하면 정말 에러라고 할 수있지만 몆 경기마다 에러를 범하면 그것이 바로 그 선수의 실력이다.. 오지환이 최근 그렇게 가고 있는 것같다..물론 운동선수라면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겠지만, 올해 엘지는 우승이라는 것에 목메여 희망고문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팀의 감독이건, 선수건, 구단관계자건 간에 한 3년 정도 팀을 재건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면 지금 KIA처럼 아주 견실한 전력의 팀을 만들 수있지 않을까..어쨌든 엘지가 현재의 전력으로 우승에 대한 희망고문을 받아봤자 남는 것은 더 처참한 결과일 것이다..재발 당장 눈앞의 승리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하지 않았으면..

KIA전 스윕패, 좋은 경험 됐다?…오지환 왜 KS 뒤집기 자신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