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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자들, 드디어 롯데표 포크볼 공략했다
도지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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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취소된 경기, 오늘 6:5로 승리한 롯데전에서 나성범, 김선빈, 최원준, 변우혁 등

기아타자들 드디어 롯데 포크볼 공략법 터득했다

 

낮게 떨어지는 볼에는 대부분 배팅 안한다.

 

김진욱, 박세웅이 던지는 낮게 떨아지는 포크볼에 기아타자들이 반응하지 않으니

약간 높은 볼을 던질 수 밖에 없었고 연속 2루타 등 쉽게 공략 가능했다.

 

다만, 김도영과 이우성은 여전히 떨어지는 포크볼에 공략 대비가 안돼 있다.

 

이우성, 김도영은 공히 가운데 정직하게 들어오는 직구를 그냥 흘려보내고서 

떨어지는 포크블 건드려 당했고,

 

특히 김도영은 3루, 1루 득점찬스에서 박세웅이 던진 가운데 들어오는 실투성 직구를 그냥 보내고

낮은 스트라이크 먹고 난 다음,

 

가운데 약간 스트라이크(예상가능한 투구패턴)에 헛스윙 삼진 당하는 등

여전히 롯데 포크볼 공략법을 숙지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김도영, 이우성은 어제 오늘 경기 포크볼 공략법 복기하여 내일은 제대로 때려 주길 바란다.

 

특히 김도영은 들뜬 마음 가라않히고 

팀 배팅에 집중해 줬으면 한다.

 

만루홈런 친날도 6타수 1안타, 오늘도 1안타로 득점에 기여했지만

요즘 가운데 들어오는 직구에도 터무니없는 헛스윙이 너무 많다.

 

김도영이 타격감을 잃어버린 듯해 안타깝다.

 

양현종 오늘 삼진 7개 추가해  삼진 2,053개로 KBO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며

대단한 경기를 했지만,

 

삼진 욕심이 지나쳐 노진혁에게 솔로홈런, 손호영에게 가운데 약간 높게 들어오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다가 

3점 홈런을 맞고 4실점 역전당해 대기록을 세우고도  빛이 바랬다.

 

다행스럽게 팀이 역전해 패전투수를 면했지만 대기록 세운 날

실투로 승리투수가 못된 점은 아쉽다.

 

삼진 추가에 대한 집착과 타율이 2할 초반인 8번타자 정호근에 대한 두개의 안타허용, 후속타자 볼넷, 손호영에 3볼까지 가는 불리한 볼카운트가 이 화근이 되어 3점홈런을 허용했다.

 

기아타자들 롯데 투수들 낮은 포크볼에 배트를 내지 않으면서 을 공략법을 터득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롯데전은 피 천적관계를 청산하고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어제 4회 진행중 우천 노게임으로 취소된 황동하의 1실점 호투도 볼넷 등 초반 많은 투구수가 발목을

잡았다.

 

황동하가 1실점 호투했으나 4회 2아웃상태에서 투구수가 이미 86개로 우천 취소가 아니었어도

황동하가 5회까지 던져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 지 의문시 되는 상황이었다.

 

황동하는 투구수를 줄이면 정말 좋은 투수가 될 것이다.

 

김태군의 도망가는 투수리드가 투구수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나 싶다.

 

김태군 선발 경기에서 볼넷, 투구수가 전반적으로 많다.

 

아무튼 기아 투수진이 안정화된 것도 경기를 편하게 볼 수 있는 요인이다.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개인기록도 중요하지만

팀플레이가 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기아가 이대로 쭉 승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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