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4안타 등 기아타격 올라온 이유

[도지도지]

어제 키움전 기아 12:1 승리.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

타격이 살아난 단 한가지 이유는 홈런스윙에서

컨택스윙으로 바뀐 것.

홈런스윙하던 김선빈이 컨택 집중하자 4안타 기록,

이게 바로 김선빈인데 그동안 왜 홈런스윙에

집착했을까 ?

10타수 1안타씩 홈런 두개 더 쳐서 10흠런

달성하는 것보다,

컨택스윙으로 한게임 3,4안타 치는 게

팀배팅이고 V12하는 지름길이다.

김선빈 앞으로도 똑딱이 컨택 스윙 집중하면

미래가 있고

또 다시 홈런 10개 욕심내는 순간 타격 망가진다.

어제 변우혁 박찬호(라인 드라이브2개 아까움)

최원준 한준수 컨택 스윙 훌륭했음.

김도영이 30-30인터뷰에서 어른스럽게

한 말이 중요하다.

올해 40-40은 생각도 않는 다.

언제가 할 것이다.

앞으로 팀승리에만 집중하겠다.

참 바람직한 자세다.

홈런욕심 부리면 삼진이 늘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김도영은 팀배팅에 집중해

안타중심으로 다득점하고 V12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팀배팅으로 전환한 무서운 기아타자들,

다시 살아나는 기아투수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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