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아 초구 타격 아웃병 심각

[도지도지]

요즘 기아타자들은 무더워서 타격하기 

싫은 가 보다.

초구 타격해 아웃되는 빈도가 10개 구단중

최고 아닐까 싶디.

상태 좋은 투수가 나오든, 나쁜 투수가 나오든

가리지 않고 초구 휘들러, 그깃도 풀스윙해

초구 플라이 아웃돼 1아웃부터 시작하는

기아 트렌드가 되었다.

명타자 출신 이뱀호 감독의 팀에서 상상할 수 없는

타격 행보다.

나성범 소크라테스 김선빈 등 중심타자들

최근 20타수 1할때 타율로 생각된다.

타격잘 하는 선수들은 3구내에 승부한다는

말이 있다.

타자 컨디션이 좋을 때 해당하는 거다.

이뱀호감독이 적극타격을 주문해 초구타격한

다고 하던데 그건 기계적인 이해다.

요즘 기아만난 상대방 투수들 이닝당 투구수

10개면 충분하다.

5~6회까지도 투수구 70개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경기초반 컨트롤이 안잡힌 투수에게 초구

아웃으로 심적 안정 제공하고,

며칠전 리드 당해 안타가 절실한 상황에서 나성범은 노아웃 3볼 0스트라이크에서 플라이아웃되는 꼴

보니 이적행위도 그런 이적행위가 없었다.

자신의 최근 타격 컨디션이 1할대에서

상대방 투수가 볼넷 줄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

멍청한 타격을 하고 있는 게 기아의 150억

짜리 4번타자의 모습이니

최근 기아 성적이 이모양이다.

타격시 시원찮거든 커팅에 집중해 투구수 7~8개씩이라도, 아니 6개씩라도 투구수 늘려. 쿠에바스

같은 빠르지도 않은 투수, 이승민 같은 어린투수

빨리 끌어내려야지 ...

기계적 타격 운용하는 이뱀호감독 창피한 줄 알라.

기계적 타격운용하려면 굳이 이뱀호같은 사람이

야구감독할 필요없다.

AI에게 감독 맡기면 고연봉 필요없이

훨씬 잘할 깃이다.

상대방 투수에게 보약 먹여주는 초구타격

상황에 따라서 해야한다.

상대방 투구수 이용규, 최원준 같이 상대방 투구수

늘리는 타자들.

선수평가시 "투구유발갯수" 필수 항목으로 반영해우대해야 한다.

히딩크는 골 넣는 선수보다, 

어시스트하는 선수,

어시시스트하게 만드는

선수를 더 높게 평가해

팀플레이를 유도했다고 한다.

이뱀호 감독 초구 타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인 타격도 상황에 따라 적용하고,

타격 잘 안될 땐 김선빈같은 풀스윙보단

6회이상 커팅으로 상대방 선발투수 조기

강판 유도라도 하자.

답답한 이뱀호 감독에게 누가 전달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