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캐치볼부터 다시 연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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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1.
뭔 야구를 이렇게 하나? 프로선수 맞나?
야구의 기본인 던지기와 받기를 이렇게 못해서야 뭔 프로라고ᆢ참 가관이네. 한 게임 최소 2실책이 말이 되나? 이거야 황당해서 원ᆢ.
2.
김도영. 이번 시즌 총아 중의 총아이고 대단한 선수임에는 분명하나 한 가지 아쉬운 점 지적하자면,
타율은 0.351로 리그 수위권이지만, 만루 시 타율은 고작 0.231. 찬스에 이렇게 약해서야 '30-30'이 빛날 수 있을까?
3.
기아 감독-코치진에게.
8/7일 경기같은 에러 투성이 수비에 열댓점씩 주고도 무기력하게 당하는 경기가 "144게임 중 한 게임일 뿐"이라고? 한 게임도 있어서는 안되는 게임을 귀하들이 얼마나 여러 번 해왔는지 정녕 모르고 하는 소린가? 1위다운 경기 이전에 프로다운 경기를 하시라고!
승패를 떠나, 야구같은 야구를 해야지! 그러면서 성원을 부탁해야지! 이건 뭐 노상 에러니 뭐 하러 돈 들이고 시간 들여 이런 경기를 보겠나?
"항상 응원해달라"고? 왜? 야구팀과 팬 사이가 부모자식간이나 가족도 아닌데 '항상'이 가능한가? 그렇게 달콤한 말일수록 조심해서 써야 하는 법. 아무리 응원 문구라지만 듣기에 참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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