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박해민/정수빈, 박정우에게 기회를 줘라!

[S18, Thank you]

1.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박정우는 외야가 약한 팀에 가면 당장 붙박이 주전을 할 만하다.

2.이미 KIA 1군 외야수들 중에서 가장 수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깨가 상당히 좋고, 날렵하다. 타구판단능력과 대응능력 모두 빼어나다.

3.스피드를 바탕으로 원 히트-투 베이스 능력, 도루 능력을 갖췄다. 퓨처스리그에선 이미 2023시즌 도루왕(32개)을 차지.

4. 강철도 씹어 먹을 투지/열정이 보인다. 이런 선수는 흔하지 않는데, 경기의 판을 뒤집어 엎을 수 있는 기아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인재라고 본다.

5.박정우-최원준-김도영-최형우 기아 1번 타자감이라고 생각하고..오히려 홈렁 펑펑치는 김도영이 이종범과 가깝기 보다는 박정우가 박해민/정수빈을 뛰어넘어 이종범에 가깝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6.윤도현 선수도 응원하는데 김도영과 더불어 쌍두마차. 대단한 선수가 될거라 의심치 않는다. 힘내세요^^

“(김)호령이 형은 사람이 아니다, 눈도 안 좋다는데…” 박해민? 정수빈? KIA 26세 백업 외야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