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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도 못잡는 최지민 전상현 이는 다른팀에 팔아라
이범호 감독이 밝힌, 전상현 끝까지 끌고간 이유..."거기서 빼면 더 찝찝할 것 같았다" [고척 현장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형범, 김승현이 남아있기는 했는데…."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임시 마무리 전상현을 마지막까지 끌고 간 이유를 설명했다. KIA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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