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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즌을 보낸 두산!
행복바이러스전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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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있은 신인 스카우트하는 프로를 봤다.

10구단의 각 테이블의 분위기를 유심히 관찰해 보았다. 

제일 분위기가 좋은 테이블은 삼성과엘지 였고, 제일 분위기가 산만한 테이블은 두산이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시즌 내내 한번씩 카메라가 덕아웃을 비춰줄 때마다 상위권에 있는 팀의 분위기는 아니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사기저하가 되어있는 팀의 분위기....

만약 내가 제대로 본 것이라는 전제하에 분석해 보면 구단 내부에서도 손발이 안 맞고, 구단과 선수단측과도 삐걱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이런 불화가 잦아들면 결국 그 피해는 선수들이 보고, 또 부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팬들 약 200명이 '감독 나가' 라고 외친 것을 보고 한 기자가 쓴 기사내용을 봤다. 분명 현실과 이상은 괴리가 있다. 허나 이상, 목표는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상, 목표는 항상 뭐가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상과 목표도 현실의 바탕을 뒀을 때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그 한끗 차이를 찾아내지 못 하면 허상이 되고 만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만 한다.

앞으로 두산구단 내부의 호흡과 선수단측과의 틈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가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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