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4위면 잘했다고 하려 하지만...

[Evans Milton]

하필.. 대조군에 기아가 있어서....
양현종 빼고 선발 모두 나가리.. 그 양현종도 압도하기 보담 노련미로 어떻게든 끌고 나가는 유형으로 변신했고...불펜 부상, 마무리 정해영 부상 및 부진.
타자들 주전 줄부상...나성범, 최형우, 김선빈 부상...
김도영만 해도 3월 타율 1할5푼이..지난해 부상로 뭘 보여주지도 못함
하지만 김도영 키워야 한다며 끝까지 고집. 똑딱이 타자지만 이놈은 3번타자감이라며 괜찮다고 3번 넣어줌... 결론은 38홈런
후보들 줄줄이 경쟁시킴. 하지만 왜 선발로 나가는지 교체가 되는지 대타인지 미리 설명하고 준비시킴.
소크라테스도 멍청짓하면 빼버림
잘나갈때 김도영도 본헤드플레이하면 빼버림
하지만 뒤에서 얘기하고 응원함.

신인급 선수들 엄청 키워 놓음. 선발, 불펜 주력은 다 20대 초중반임...

고참, 신인 가장 조화로운 팀 같음.

놀라운건 감독도 갑자기 됨.

이범호는 되는데 이승엽은 왜 안 되는가?...이범호, 감독 데뷔 해 한국시리즈 직행, 이승엽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