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팬들 욕심이 과한 듯

[양정훈372]

9위팀에 부임해 5위,4위로 가을야구

성공한 감독에게 나가?

나 기팬인데 이범호 감독이 작년에

두산감독을 맡았다면 올해

두산이 우승했을까?

기아가 올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삼성 엘지같은 강팀들 다 완파했지만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매경기 고전했다

기팬이 보는 관점에서는

이승엽이 지금 선수층을 가지고

충분히 역량 발휘를 한거다

와카 두경기에서 양의지가

정상 출전했다면 최소한

오늘 경기는 이겼을거라 본다

그랬으면 두팬들이 과연 이승엽 나가를

외쳤을까?

천하의 김경문 김태형도 가을야구

문턱도 밟지 못했는데

두팬들 욕심이 과해보인다

야구열정은 좋지만 올해 두산 전력은

4위로 충분히 잘 한거다

타팀팬이 봤을땐 적어도 그렇다

이승엽 감독, 그래도 끝내 선수 탓하지 않았다 "제가 아직 부족, 마음 아프고 억울하다" [WC2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