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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도 잘 했지만 이종범과는 비교하기 어렵고
김도영 3년차, 김태균 넘어 이제 이승엽 전설 도전… KBO 역사에 남을 시즌이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지난 8월 15일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치며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이라는 대업을 세운 김도영(21·KIA)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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