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투수를
jj-on535
댓글 0원래 오원석의 보직은 중간계투였는데 21년인가? 김원형감독 부임한 첫해 외국인투수 부상에 문승원,박종훈까지 빠지는 바람에 선발진 붕괴되어 하는수없이 고육지책으로 오원석을 선발로 끌어쓴 것인데...선발로는 재미를 못보았지만 원래 보직이었던 중간계투에서 노경은, 조병현에게 연결해주는 필승조로 기용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하여 철벽계투진을 완성할수 있다고 생각함.
그러므로 오원석은 중간계투로 보내고 선발을 FA로 영입하던지 발굴을 하던지 어떻하든 보강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오원석을 적재적소에서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이렇게 보내는건 너무 아까움~~
오원석 입장에선 투수를 잘 키워내는 KT에서 선수생활을 한다면 본인을 위해서도 잘된 일이긴하나 SSG에게는 큰 손해로 돌아올것임
왜냐하면 이강철감독의 조련을 받은 오원석은 강해질것이 분명하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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