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 직행팀이 우승실패 할때가 되긴했지

[투혼투지468286]

절대적으로 승률이 높은 정규1위팀의 한국시리즈우승 그게 깨진다면 올해라고 봄

푹 쉬다온뒤 팀벨런스가 어찌 회복될지 모르겠지만

현시점의 문제점 몇가지 나열

선발진 : 5~6이닝 3점이내로 막을 충분한 퀄리티의 투수들, 144경기 정규시즌엔 큰힘이 되었으나 강력하다고는 보기힘듬

포스트시즌에 투타 집중력이 최고조에 오른 상황에 불안요소가 있음, 상대선발 폰세 와이스 류현진

이 3명이 무너질 그림이 보이질 않음

작년 플옵 삼성때 생각하면 빈타에 허덕일 확률 높음

불펜 : 이게 과연 1위팀 불펜인가 싶을정도로 심각함

(후반기 10점대평자), 역대가장 않좋았던 우승팀 불펜이 24기아인데 그거보다 더 심각함

2~3점 리드를 막는다는 느낌이 안옴

장현식 돈아까운거 알겠는데 풀시즌으로 실패인게 드러났음, 사퇴하라 안할테니 필승조나 점수차적게 날땐 쓰지말길 그리고 이지강은 필승조 아니다 왜 자꾸 타이트할때 올리는지 그냥 로또자나 꾸준히 잘막으면 3점 2점때지 5점대겠냐?

반면 한화불펜 조동욱 김범수 한승혁 정우주까진 털어본적이 없음, 심지어 황준서 대제선발때 빨린 이닝생각하면 아찔...무엇보다 불펜 문동주 상대할 확률 높은데, 주득점이 경기 후반에 몰려 있는 엘지는 

갑자기 155이상던지는 투수를 상대할 역량이 안보임

타자 : 이걸 결과론으로 봐도 되지만 현시점 엘지 타격 사이클은 올시즌 가장 않좋았던 5~6월의 사이클임, 매경기 3점이상 내기 어렵고 선발이 무실점or1실점 할때만 이기던 그시점 맞음 (5~6월팀승률 4할8푼대) 초반 김현수, 오스틴, 문보경, 박동원이 치면 이기고 못치면 지고, 8월 질주가 가능했던건 하위타선의 미친활약이었음 구본혁 박해민 신민재, 문성주 

여기서 점수 많이 났음 

근데 야구는 루틴을 중시 한다지? 

잘되는거 바꾸다 망하면 루틴탓 아님? 

타격 3위였던 문성주 타율 쭉 내려가고 구본혁은 교체맴버로 경기 끝말에 나오고 신민재는 2번내리고 

왜 좋은 흐름을 비틀었을까? 야구속설에 않맞는거 아님? 홍창기를 조기복귀시키고 싶었으면 하위타순에 놓고 교체맴으로 감각조율을 쭉 시켰어야함 

지금 1번쓰자고 잘되던 밥그릇 똥통에 던저 버린거

넘 길어서 여기까지고

총평하면 타선의 짜임새가 사라졌고

언터쳐블의 선발이 없으며

안정적인 불펜의 힘이 없음 

2018년 두산이후, 정규1위팀이 한국시리즈 우승 못하는 그림이 다시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