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의 전투적 야구
상승원979
댓글 0어제 경기에서 가장 큰 패착은 6회초 무사1.2루 상황에서의 공격 전술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감독이 전투적 야구를 하겠다고 공공연하게 언론에 표명을 했다손 치더라도, 1점을 뒤지고 있고 강우 콜드게임의 위험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강공을 고집하는 감독의 전략을 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것은 제갈량의 지략도 아니고 전투적 야구도 아닌 단지 감독의 욕심과 아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염경엽 감독님, 동호인 야구 부터 프로야구까지 모든 야구팀에 적용되는 야구 철학이 하나 있다고 봅니다. '야구 경기에서는 누구나 홈런을 치고 안타를 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누구라도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생타와 팀 배팅입니다. 팀을 위한 희생과 헌신적인 마인드가 결여된 팀은 누구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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