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초반부터 우리팀의 경기가 흥미가 자꾸 떨어지는 게임이 많았다.
보면서도 올해는 힘들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1.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했는데 뒤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그동안 육성 했다고 할만한 신인 투수가 거의 없이 기존 선수 들로만하 시즌이었다고 할수있다.
김진성은 혹사를 또다시 하는 한해였고.. 유영찬은 블론 세이브를 하는 해였고.정우영은 뭔가 자신감이 결여된 것같은 시즌이고 함덕주는 너무 부상이 길었고. 백승현은 본인의 장점을 못살린 한해였고.
그외 중간 계투진은 다 왔다갔다 하는 특별히 잘하는 선수가 보이지 않았고 뒤에 수혈한 선수들도 그렇게
좋아 보이지 못해던것 같다...뭔가 맞지 않은 한해였다고 보여진다.
2. 선발진을 이렇게 구성해서 어찌 그 많은 경기를 치룰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외국인 투수들도 다른 팀 주전에 비해서 무력했던것 같고 , 내국인 투수들은 그나만 손주영. 임찬규가
버티어 줘서 유지한 한해로 힘든 한해였던것 같다.
3. 타자들은 잘해준것 같은데 김현수의 타격이 예전같지 않은것이 문제였던것 같고 ..내년에는 살아 날수 있을지
나머지 타자들은 그럭저력 잘 해준것 같다.
야구는 팀 경기인데 작년 같은 뒤집는 경기도 올해는 별로 없었던것 같은 시즌이었다.. 뭔가 게임을 보다보면 우리팀이 뒤짚을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보는맛이 있어야 하는데 올해는 그런 기대치가 거의 없었다..
타자도 투수도 문제가 많아서 실망이 좀 있던 한해 였다..
작년에 우승팀이라면 끈쩍거리는 맞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이 별로 없었던 한 시즌이었다.
내년에는 팀을 좀더 정비해서 다시 한번 우승할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프론트는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도 좀 잘하는 투수를 영입하는것이 꾸준한 승수를 쌓을수 있을것같아
켈리 같은 투수를 영입했으면 하는 기대을 마직막으로 해보며...
엘지 트윈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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