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구단 수뇌부는 냉정한 분석을 해봐야 한다...

[최병권744]

작년 엘지의 우승을 염경엽감독의 공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는 것을 올 시즌에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2022년까지 근 10여년간을 몇명의 전임 감독들이 초석을 잘 다져 놓은 결과라고 보는 것이 정확한 생각아닌가..어쩌면 염감독의 진짜 능력은 2024년 시즌에서 평가해야 한다..시즌 우승한 대부분의 팀들이 우승 다음 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그때에 감독의 진정한 능력이 평가된다..염감독은 이번 시즌에 대비해서 너무 안일한 판단을 한 것은 분명헤 보인다.. 특히 불펜투수 부문에서 그렇다... 그저 누가 돌아오면 잘되겠지 하는 생각..정말 시즌내내 지겹게 들어 왔던 얘기다..충성심 강한 엘지 팬으로서는 계속 희망고문만 받아 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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