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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의 감독
김용읍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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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라는  위치, 자리가 주는  압박감은 감독  본인만이  알 것같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크게  표현하지도  못하는 자리이고

많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일일이  챙기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닐 것이다 

염경업감독이  크게 명장이라는 소리는  듣고  있지는  못하는게 현실이지만(?)  최소한  지랴콰  덕을 겸비했다는건  인정해야합니다.

외롭고  쓸쓸한   자리를   홀로 지키는  염감독을  끝까지   지켜봐 줍시다.

  -한사람의  LG팬으로서(MBC청롱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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