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9억원 이상 요구하는 선수들은 메이저 리그로 가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님?

[그레고리424]

KBO에서 연봉 9억원 이상을 요구하는 선수들은 미국 메이저 리그로 가야하지 않음? 근데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는 전혀 받아주지 않을 것 같은 게 우리나라 최고 마무리 고우석 선수가 미국에서 더블 싱글 A에서 전전긍긍하고 있고 국내 용병들이 연봉 10억 내외에서 타자 투수들의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지 않음? 그런데 무슨 6년 150억 120억 운운 하는 것은 거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 FA 최고 계약 상한선을 계약금 포함 연봉을 미국 메이저리그 죄저 연봉의 1.2배 정도로 정해서 4년 50억을 상한으로 운영해야 선수들도 분발하고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서 미국에 진출해도 창피를 안 당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 이상을 원하는 선수는 김하성 같이 미국 일본에 진출해서 돈을 버는 게 맞다고 본다. 너무 연봉이 높아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이 없이 우물 안 배부른 개구리가 되어 한국 야구 수준이 그렇게 저하 되는 거 같다. 실제 국내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아 미국 일본에서 진출한 박찬호 류현진 이대호 오승환 등이 활약할 때가 한국 야구 경쟁력이 가장 높았을 때가 아니었을까 싶다. 지금은 국산품 애용같이 국내에서 수백억 FA 계약을 해 주는데 누가 미국 일본으로 가려고 하겠는가? 실제 나성범 같은 선수는 미국에서 포스팅에 응한 구단이 하나도 없었고 관심을 보인 구단의 연봉 수준이 100만불 (그당시 12억) 정도였는데 기아가 6년 150억에 계약을 해 주니 누가 노력을 하겠는가? 그리고 기아에서 소쿠리가 연봉 100만불 수준인데 그 선수보다 성적이 저조한 것을 알 수 있지 않은가? 김현수 오지환을 봐도 오스틴보다 낮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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