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은 이제라도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최병권744
댓글 0솔직히 작년 엘지 지휘봉을 잡을때부터 염갈량이라는 별칭을 부르는 것이 듣기에 거슬렸었다..그의 과거 감독의 이력을 받을때 과연 그가 제잘량에 비유될 만한 인물인가..솔직히 작년의 우승은 전임 감독들의 초석다지기가 60%, 선수들의 능력 20%, 현직 감독의 팀 운영능력20%가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그렇게 갈망하던 우승을 했으니, 염감독은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냉정하게 생각하고 분석하여 선수단의 정비를 차분하게 해야한다. 올해는 힘들다는 것은 그가 더 잘 알 것이다..내년까지도 정비가 안될 수도있다..그의 재임기간 동안 우승을 또 못하는 한이 있어도. 우승 할 수있는 팀이 되도록 한단계씩 만들어 가며 다음 감독에게 우승의 소임을 맡기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디고 본다.. 당장의 전력에 보탬이 되기 위한 선수 트레이드보다 가능성이 보이는 어린 선수들을 좀 여유를 가지고 육성하여 올해의 KIA처럼 명실상부한 우승후보의 팀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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