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해보고 좀 나아졌던 사람?
내 주변에
사주나루에 역리산쌤한테
실제로 개명해본사람있다?ㅋㅋㅋ
사주잘봐줬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은 내가 해줬었엌ㅋㅋㅋ
혹시나 불만족이면 미안해서 소고기 사준다고 했다....
근데 그친구는 바꾸고나서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자기 인간관계랑 직업 딱 2개
엄청 잘풀리는거 같대
얘가 소심해서
말도 잘 못하고
무시도 좀 받았는데
주변사람들이 밝다는 소릴 많이해주고
마인드를 바꾸려고 노력해선지
기분좋은 일들이 많대
100프로 개명때문이라곤
생각안하는데 친구는 바꾸길 잘했다고 그러네
그래서 그런데 개명해본사람 있어?
나도 이름 바꾸란 소리 몇번 들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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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개명한경우인데 얘전이름이 넘 여우스럽다고 해야하나 깍쟁이 같은 이름이라 소개팅하면 만나기도 전에 상대방이 미리 여우같을것같다는 생각을 하고 나왓다고 할정도.....실재성격은 좀 털털하고 예민하지 않아서 더 오해와 궁금증을 불러옴. 좀더 단아한 이름으로 바꿧는데 가족들부터 착 달라붙는다고 햇고 찬구들도 거부감없이 잘 불러줘.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해야하나....머 나도 좀더 편안한 느낌에 사람들이 나를 단아하게 봐주면서 존중받는 느낌. 살제로 일도 잘풀려서 나는 개명 후회안해
아 속상했겠다 그정도 이름이면 엄청 예쁜 이름이었을거 같은데....그래도 단아한 이미지로 개명해서 뭔가 좀 더 잘풀리는 거 같으면 럭키비키네!!!축하해ㅎㅎㅎ
개명하고 더 안좋게 풀린경우는 거의 못본거같애 기분탓일지라도 좀 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운이 상승하는거같아!!! 난 개명안했고 주위에 몇명 했어
그런가봐!!나도 근데 개명하고 좋아졌다는 말은 꽤 들어봤는데 안좋아졌다는 못들어봤네?
나는 그 인감도장? 새길때 방향이 이래야만 하고 또 여기 점찍어서 보강하고 등등 너무 말이 많은거. 거기서 이런 살짝 잘못지은 이름임을 깨닫구 개명 확 해버렸어!! 일단, 지병 하나 급 발견(병세 발병 전 조기발견 만세) 해서 안죽고 살아있고, 이름 바꾸기 전엔 가슴에 시린 느낌 허한 감정이 좀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거 전혀 없어. 잊구 지내고 밝아지고 좋네 ㅎ 방어막 쳐진 거 같아. 더 좋아진건 잘 몰라도 일단 나쁜건 사라져서 매우매우 만족해! 남에게 피해 안주고 돈으로 풀리는 일은, 돈으로도 안 풀리는 일보다는 쉽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쓰니도 결심 되면 바꿔봐. 내가 태어나자마자 내 이름 지은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