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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제 어떻게 생각해?

믿고 안 믿고는 본인에게 달려서 남 의견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건 잘 아는데 최근에 유난히 신경이 쓰여서 글을 쓰게 됐어

파묘 본 사람들 많지?

우리 집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20년 즈음 된 일이고 난 너무 어릴 적이라 2~3년 전쯤 사주 보러 가서 알게 되었어.

까먹은 부분이나 물어보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구체적으로 다 알 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부분만 얘기하자면, 우리 할머니가 선산의 윗세대 어르신 묘를 마음대로 이장을 해버렸대. 가끔 무당들이나 사주 봐주시는 분이 태웠냐 물어보시는데 엄마 말로는 그냥 파내서 선산의 아무 곳에 묻어버렸다고 들었어.

좋은 이유에서 하신 일도 아니고 본인 이기심에 하신거야.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비밀로 인부만 써서 몰래 하셔서 다들 늦게 알게 되었고...

신경이 쓰이는 건 점사를 보거나 신기가 있으신 분들과 얘기하면 꼭 묘탈이 났다고 하시는데, 20년이 다 됐는데 그 전까지는 잘 지내다가 이제와서? 싶거든.

천도제를 추천 받아서 지내볼까 하다가 워낙 나는 내가 잘 알아서 하면 된다 주의라서 망설이고 있어.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아는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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