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로술사….
아메리코리안
댓글 4안녕하세요. 저는 저희 학교에서 친구들의 점을 봐주며 소소하게 취미 생활을 이어가고있는 중학생 입니다. 요즘 제가 친구들이랑 어색해졌어요... 그냥 타로 몇번 봐준건데 사건이 터진거죠. 친구에게 타로를 봐주었는데 새로운 인연이 찾아온다는 것이였습니다. 그이후 그 친구에게 집적대는 남자애가 생겼는데 하필이면 그게 그 친구의 친구썸남이였던거죠. 그때 점을 봐준게 여러명이 모여있던 자리라 한명이 그 일을 기억하고 새로운 인연이 이렇게 온게 아니냐며 말을 늘어놓았고 저는 카드를 해석한것뿐인데 제가 점친것 때문에 안좋은 일이 생긴것처럼 되어버렸죠. 그래서 전 제가 좋아하던 취미를 잃게 생겼어요. 안그래도 그 둘이서 남자 가지고 싸우느라 정신없고 어수선한데 지금 카드를 펼칠수도없고... 어쪄죠? 제 유일한 낙이였는데 이제는 다른친구들도 점괘를 감당못하겠다며 안볼려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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