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약사벼락대신 애동제자 신점 후기 (22.10월 기준)

[엎드려절받기]

중랑구 약사벼락대신 점집 애동제자 신점 본 후기 !!!

최근은 아님 (22.10월 기준)

여기는 아는 지인이 다른 지인한테 후기 듣고 가봤는데

너무 소름끼쳤다고 해서 가본 곳임.

여기는 특이하게 사주랑 신점 봐주고는 마지막에 오방기를 내가 뽑음!!

근데 여기서 소름끼치는거는 오방기 뽑는게 앞에 설명해준거랑 다 맞아 떨어짐...

나는 가족들거까지 보고 싶어서 갔고

가족들 이름하고 생년월일 얘기하고 사주 봤음

시까지는 솔직히 몰라서 어케하지 했는데 내꺼만 알면 그냥 봐주시는듯;;

진짜 길게 1시간 정도 봐주심;;

나는 가족포함이라 그렇다고하는데 친구들은 개인꺼만 보는데도 1시간 내외 였던듯;;

첨에는 날 먼저 봤는데... 특별한게 없다하심

그냥 좋뎈ㅋㅋㅋ 앞으로 좋을 일밖에 없다면서;;;

나는 조상신 중 할머니가 앞을 이끌어주시는 쪽이라서 내가 스스로 살아가는건 아무 문제 없는데

문제는 주변이 시끄러운게 문제래

가족들이나 친구들 뒤 닦아주다가 문제생기지 나만 생각하고 보면 아무 문제 없데;;

그러면서 오지랖 부리는거 그거아니면 딱히 봐줄거 없다고 하심

그러면서 엄마 보는데 갑자기 엄청 기침하는거야;;

그러면서 엄마 폐쪽이나 기관지 쪽으로 안좋녜 자기 갑자기 기침 엄청 나온다는겨;;

근데 울엄마 천식이 약하게 있으신데 최근에 안좋아져서 약드시고 계셨거든

그래서 맞다니까 어쩐지 기침 많이나온다고 건강검진 좀 잘 받게해드리라고함;;

엄마가 지금 삼재이기도 하고 건강도 안좋으니까 잘챙기라고 하심

아빠보는데 혈압이나 당뇨 있냐고 하면서 건강 챙기라고 하데

맞긴한데 그나이대 아빠들 그런거 하나 없는게 이상하니까

뭐 맞긴 하다고 얘기했지 근데 그러면서 아빠가 내년 운이 진짜 안좋다는거야

그때가 22년도 였으니까 작년이지 작년이 아빠 환갑이셨는데

옛날부터 환갑잔치를 하는 이유가 있는거라고 물론 지금하고 비교해서 의학에 발달이나 이런것 때문에

수명이 짧았던것도 있겠지만 사주적으로도 안좋아서 그런것도 있다면서 얘기함.

이렇게 얘기 한번 쭉하고 이제 오방기를 뽑는데

날 생각하고 한번

엄마, 아빠 각각 생각하면서 한번씩 뽑음

근데 뽑은거에 무당쌤이 얘기를 더하는게 아니라

아예 표를 보여줌 이게 뭐를 뜻하는지...

근데 여기서 부터 소름끼치는게

내가 처음에 날 생각하고 뽑는게 하얀색 오방기를 뽑음

종이에 그게 조상신을 뜻하는 거라고 적혀있음;;;

근데 오방기잖아? 다섯개란 말야?

그리고 그중 하나를 나는 뽑았고 솔직히 말해서 깃발 봉이 다 틀리게 생겼고 심지어 작은것도 아님

꽤 큼! 그럼 확률상 내가 봉에 흔적 보고 똑같은 걸 뽑을 확률이 높단말이지?

그래서 아빠 생각하면서 흔적난걸 잡음;; 근데 빨간색이 나옴....

아까는 흔적이 난게 흰색이었는데;;;;

근데 빨간색이 나쁜건 아니야 제일 좋은 뜻이었음

그래서 무당분도 엥...? 이러면서 그래도 괜찮게 넘어가려나보네~~

이러시는 거임 엄마꺼도 흔적난걸 뽑았는데 파란색이었음....

오히려 엄마가 더 안좋은거여서 엄마 삼재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건강 잘챙겨~ 이러시더라 ㅠ

오방기 뽑아보는 곳은 처음이라서 신기했고

좀 귀신드립을 많이 하셔서 불편하긴 했음;; (막 조상신이나 집안줄 이런거;;;)

다른지인들도 소개했는데 다들 오방기 뽑는건 신기해하더라구

근데 다들 귀신드립은 하나씩은 듣고옴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그 해 12월 25일 우리 아빠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심....

근데 내가 울아빠 빨간 깃발 뽑았잖아?

그 다음해가 넘어가고 기적적으로 깨어나셨어!!

진짜.. 기적이었음 ㅠㅠㅠ

지금도 재활 받으시면서 다니시지만 이게 어디인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