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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운세 한마디로 정리ㅋㅋ

친구가 어디서 뭘 들은건지 카페사업이
그렇게나 돈을 잘번다며 나한테 사업을
꼬시는거야.

평생 회사밥먹고 살거냐며
동업제의해서 생각해본다고 말만하고
말았는데 계속 눈치줘서ㅋㅋㅋㅋ
내가 사업할 팔자인지 전화로 물어봤어!
사실 나도 카페에 대한 로망이 있긴했음

딴거 다 필요없고 
사업어떤지 물어볼랬는데
물어보기도 전에 
"짱9님 팔랑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때려박아주시더라

재물운이 나쁜건 아닌데
사업할거냐면서 안된다고 딱잘라말함
그리고 물장사 특히 하지말라고 하면 망한대
오바해서 말하자면 영끌해서 투자해도
물장사하면 집안이 망하는꼴이래

그래서 더 이상 물어보지도 않고
그대로 끊었어.

근데, 나 물장사하지말란말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님
이분이 너무 강조해서 말하니까 기억났는데
20살 갓초반에 학교앞에서 봤을때도 그랬어

그리고 마지막에
짱9님 ~ 만약에 작년11~12월달중에
물관련 일했으면 올해 물가 근처에는 가지도마세요^^

이럼....... 나 카페알바했는데......
훗 너 했지? 나 다 알고있어 말투는 이런거였는데
너무 안좋은말만 해줬나싶어서 돌려말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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