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같으면 연락해본다vs안한다

[하고재비]

예전 같이 일하던 직장 동료거든 2년전쯤?

안좋은 일로 퇴사하게됐는데

그 직원이 일할때 진짜 열심히 했단말야

나중에 회사 물려받는거 아니냐 할정도로

그만큼 그 직원도 애착가지고 일했고

승진도 진짜 고속으로 되고 연봉도 팍팍 올랐어

근데 진짜 뜬금없이 구설에 휘말려서는

다 자포자기 하는거처럼 관두고 어디갔는지 몰라

이때 진짜 회사가 시끄러웠었거든

어찌어찌 회사는 다시 잘 돌아가고있는데

그 직원이 그만두기 6개월전쯤???

자기가 점 보러갔는데

"6개월뒤쯤 딴회사 가겠네"이 소리를 들었대

자긴 평생직장이라 생각해서

옮길생각 없다고 하니까

본인이 안옮기고 싶어해도 옮길 수 밖에없다

이번년 입 조심해라. 이랬다했거든!!!!!

급 생각났는데 번호는 나한테 없고

한번씩 메신저에 접속하더라고

지금와서 물어보기 좀 그렇지????

더군다나 안좋은일로 퇴사했는데??

근데 회사 그거 말고도

여자친구랑 동거중인데 같이 사는것

임신운 (지금 애생겨서 결혼준비한다고 들었어)

이런거까지 다 맞춰서 진짜 레알 궁금해 어딘지

넌씨눈하고 물어본다 VS 그냥 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