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보] 신비로운 자연의 노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 브루크너|교향곡 4번 ‘낭만적’>

문화예술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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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시대의 풍경을, 음악으로 되살린 작품이 있습니다.
- 1884년 12월 8일자 브루크너의 편지 中 -
“중세 도시의 새벽, 성탑의 아침 종소리가 울리고 성문이 열린다.
기사들이 말을 타고 숲과 들판을 지나며, 자연의 마법과 새소리가 낭만적인 풍경을 만든다…”
이 작품은 자연과 신의 질서 속에서 펼쳐지는 중세의 전설을, 오케스트라로 웅장하게 그려냅니다.
‘낭만적’은 화려한 기교보다, 차분하고 깊은 감정으로 다가와 우리에게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음악 속에서, 감정의 울림과 감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노트 -
▶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
▶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내림 마장조 WAB 104 ‘낭만적’
일시 : 2025.10.31 (금) 20:00시
소요 시간 : 110분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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