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진 역 #서형훈
철을 만지는 일을 해요. 낡은 집도 그대로 지니고 싶어하고,
예전의 미나 모습에 집착해요. 변화보다는 유지를 좋아합니다.
미나 역 #서찬양
흙을 만지는 일을 해요.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집안 일 혼자 다하고,
칠칠맞은 남편 앞치마까지 매주고 계획과 변화에 발빠릅니다.
이 작품은 2019 제 13회 DIMF 창작뮤지컬 수상한 작품이다.
쇠를 만지는 남자 규진은 흙을 만지는 아내 미나와
대구 북성로의 오래된 적산가옥에서 살고 있었죠.
그러던 중 미나가 저 세상으로 가고 규진은 시름에 빠집니다.
죽은 사람과 똑같은 AI를 만들어 준다는 서비스 회사의 소식을 듣고
걱정반 기대 반으로 미나 AI를 주문합니다.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AI에 기쁨이 되살아나지만 미나는 IT이었습니다.
규진은 AI인 미나를 보면서 예전의 미나를 찾을려고 하지만
AI인 미나는 완벽을 원하고 있다.
실망을 거듭한 끝에 규진의 결정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과 사랑에 등장한 가까운 미래 이야기인거같다.
바이올린, 플릇, 타악 등의 현악의 연주로 이루어진다.
대체 무엇이 사람을 정의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세상이 와도
인간 고유의 가치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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