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사직서 제출로 인해 8명 중 4명의 결원이 생김에 따라
지난 15일 불가피하게 야간진료를 축소 운영을 하게 됨을 알린바 있다.
축소 운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 폐쇄, 지역 응급의료체계 붕괴 등의
우려섞인 소식들이 급속히 퍼졌으나,
2024년 7월 18일 현재 큰 문제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과계, 내과계 보직교수들이 2명씩 당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서울병원, 부천병원 및 구미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를 각각 1명씩 파견해
진료를 도울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schmc.ac.kr/cheonan/selectBbsNttView.do?key=894&bbsNo=255&nttNo=263984
전공의들이 빈 자리를 다른 의사들이 메꾸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10년 후에 1만명 의사를 늘린다고 하더니, 당장 1만 2천명 전공의가 사직해버렸네요. ㅡㅡ;;
평평한 캠핑장만 만들면 되는 세계 잼버리 대회도 망쳐버린 무능한 정부에게 뭘 기대할까요?
10년 후까지 기다리기도 전에,
수련병원에서 필수 의료를 담당하던 전공의들이 병원에서 다 사라진 건 어떻게 대응할까요?
고집만 피우지 말고, 환자들을 생각해서라도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25학번 신입생 의대생들은 제대로 수업받지도 못할 것 같은데, 도대체 정부의 대책이 뭔가요?
철저히 한다.. 한마디면 턱없이 부족한 강의실이 늘어나고,
심각하게 부족한 기초의학 교수가 2년만에 뚝딱 배출되나요? ㅡㅡ;;;
- 선택됨
- 현재 페이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