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x] 28년후 감상 후기 
냥냠냥냠
댓글 0좀비영화 하면 28일 시리즈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영화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8일 후는 명작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28주후는 블록버스터 성향이 짙어서 그에 맞는 퍼포먼스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28년후... 대니보일이 다시 한번 만든 이 영화는 대중들에게 큰 환호 또는 28일후의 팬들에게 선물같은 영화는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28년후는 서스펜스에 집중 하기 보다는 다른 곳에 더 집중을 하고 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처럼 로드무비 형식의 드라마에 포커싱을 더 맞춘 느낌이 많이 받았습니다.
근데 28일후의 팬들은 이런걸 원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습니다. 28일 후를 굉장히 재밌게 본 팬들은 28일 후의 같은
비슷한 결의 영화를 원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이런 로드무비 형식의 방식이 저한테는 설득력 있지 않았아요.
아무리 주인공인 "스파이크"가 어리다 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하거든요.
주인공 "스파이크"가 아버지와 같이 성인식을 치루는 데 까지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전혀 설득력 없는 드라마가 펼쳐지고, 서스펜스의 부재가 있어서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메멘토 모리".... 이것만 기억에 남네요.
출처 : 익스트림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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